채용에 드는 비용, 어떻게 절감할 수 있을까?

기업은 점차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이 보편화되고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찾게 됨에 따라서 예전처럼 단순히 ‘많은 수의 지원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큰 효과가 없어졌습니다. 수백, 수천 명의 지원자보다도 뽑을 만한 알짜 지원자 10명에 더 열광하는 것이 요즘 채용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모집’ 보다는 ‘검증’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채용 절차도 복잡해지고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인력이 투입되기도 합니다. 채용 후 지원자의 검증을 위해 3~6개월의 인턴이나 수습기간을 두는 것은 이제 업계 표준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신입 채용 비용, 1인당 평균 1,460만 원

인재 채용 시 직무 적합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코딩 테스트나 과제 전형 등 서류와 면접 외에도 채용 절차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채용의 확산으로 채용 빈도가 늘어나 채용 전형 운영 및 관리에 드는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채용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모든 인사담당자의 바람일 것입니다. 인재 1명을 채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이며, 이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신입 채용에 드는 비용을 계산하기에 앞서, 우선 채용 절차를 짚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의 경우 채용 공고를 올려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 단계를 거칩니다. 이후 채용된 인원은 채용 연계형 인턴이나 수습 기간이라는 검증 과정을 거쳐 정직원이 됩니다. 채용 전형을 운영할 때 기업은 지원자 모집 비용과 검증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수습 직원 혹은 인턴에게 지급하는 임금이 검증 비용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시험이나 과제 전형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채용 비용이 발생합니다.

모집 비용은 지원자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포털 등에 공고를 게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인데, 주로 광고비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광고비는 채용 포털과 게시 기간 등에 따라 상이하지만, 2-3주를 기준으로 최소 100만 원 정도가 모집 비용으로 지출되며, 노출 빈도와 기간을 늘리려면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채용 이후 인턴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검증 관련 비용 지출에 비하면 모집 비용은 약과에 불과합니다. 검증 비용은 1인당 평균 1,36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인턴 평균 월급인 200만 원에, 인턴 평균 근무 기간 4개월, 그 중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인 60%를 고려한 것입니다.

200만 원 * 4개월 * 1.7(10/6=10명 중 6명 전환) 을 계산하면 1,360만 원이 나옵니다.

여기에 모집 비용인 100만 원을 더하면, 인재 1인당 채용 비용은 약 1,46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채용 포털 '사람인'에서도 4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간과 비용’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직원 1명을 채용할 때 평균 1,272만 원의 비용을 지출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한 명의 인재를 채용할 때 1,0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채용 전형의 다각화로 인해 채용 관련 업무 부담은 더더욱 증가해 인사담당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요?

채용 비용 절감은 코멘토 익스턴십으로

코멘토 익스턴십은 기업의 채용 전형과정으로서, 지원자와의 고용계약 체결이나 급여 지급의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기존의 인턴이나 수습기간과 다른 점입니다. 인턴에 준하는 지원자의 검증 기간을 거치되, 회사 안이 아닌 바깥(External)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익스턴십(Externship)이라고 부릅니다.

코멘토 익스턴십을 통해 지원자가 입사하기 전에 함께 일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실패 없이 검증된 신입 인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코멘토가 익스턴십 참여자를 모집하여 익스턴십 과정이 시작되면, 실무과제 부여-과제 수행-피드백의 과정이 2회 반복됩니다. 익스턴십에 참여하는 현직자 멘토는 수업과 과제 피드백을 진행하며 지원자의 실무역량과 업무태도를 면밀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익스턴십 캠프가 종료되면, 기업은 우수 수료생에게 입사를 제안합니다. 현업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실무역량과 업무태도를 사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 이후 별도의 인턴이나 수습 기간을 거칠 필요 없이 채용 전 익스턴십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비싸고 복잡한 검증 과정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코멘토 익스턴십은 채용 전 함께 일하는 경험을 통해, 채용 이후 이루어지던 인재 검증을 대체합니다. 따라서 인턴/수습 급여에 해당하는 검증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인재 채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꼼꼼한 검증 절차를 거치면서 채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익스턴십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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