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낮은 회사는 지원자를 어떻게 늘리죠?

인지도가 높지 않은 기업에게 지원자 모집은 항상 어려운 숙제입니다. B2B 기업과 같이 소비자, 특히 20대 취준생과의 접점이 적은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크더라도 부족한 기업 인지도 탓에 지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코멘토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좋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익스턴십이라는 채용 방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익스턴십은 채용 전 지원자와 함께 가상으로 일을 해보고, 우수 지원자에게 채용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MZ세대 대표 커뮤니티 코멘토에서 모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지원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코멘토 익스턴십 참여 후 실제로 기업에게 면접을 제안 받은 우수 지원자 14명에게 익스턴십 참여 후기와 입사 전형 과정에서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직무 역량을 갖춘, 우리 회사와 핏이 딱 맞는 지원자를 확보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코멘토 익스턴십이라서 해당 기업에 지원했다

익스턴십 이후 면접 제안을 받은 우수 지원자의 79%는 익스턴십 참여 이전, 해당 기업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멘토 익스턴십이라는 이유로 채용 전형 지원을 결정한 것인데요.

기업을 모르고 있던 익스턴십 참여자 중 64%는 코멘토의 익스턴십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업에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채용공고를 보고도 지원하지 않았을 기업이지만 코멘토 익스턴십이라는 전형 방식에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코멘토의 모집 파워를 방증하는 동시에, 인지도가 낮은 기업이 코멘토 익스턴십을 통해 지원자 모집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채용 전형, 익스턴십

분명 동일한 기업이 동일한 직무로 채용을 하는데, 왜 구직자들은 코멘토 익스턴십에 더 높은 지원 의사를 보일까요?

익스턴십은 '나'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채용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익스턴십 참가 이전에 참여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두 가지는 1) 기존 서류-면접 방식의 채용 절차에서 본인을 어필하는 어려움과 2) 직무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었습니다. 직무 경험이 부족하기에 서류에 쓸 내용이 부족해지고, 실제로 직무 적합도가 높거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라고 하더라도 이를 기존 채용 절차에서 온전히 보여주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반면 코멘토 익스턴십은 참여자들이 채용 기업과 2주 간 함께 일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직자 멘토의 주도 하에 간략한 강의와 실무 과제 부여가 이루어지고, 지원자들은 실무 과제를 수행한 후 멘토의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원자와 기업은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익스턴십 참여자들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기업을 알게 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기반으로 정확하게 평가 받을 수 있어 익스턴십을 통한 채용에 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실무역량으로 평가(43%)받을 수 있고, 기존 채용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23%)할 수 있는 것이 익스턴십의 장점이라고 답했습니다.

기업 역시 몇 장의 서류와 한두 시간의 면접으로는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웠던 지원자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검증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익스턴십을 거치면 채용 이전에 실무 역량 검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채용 이후 인턴이나 수습 사원 등 별도의 검증 과정을 건너뛰거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멘토는 익스턴십을 통해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기존 채용 절차에서 가지고 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스턴십으로 지원자 모집 고민을 해결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