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팀장 대상 생성형 AI 리터러시 특강 사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코레일은 조직 내 변화 관리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이끌어야 하는 신임 리더들에게 생성형 AI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활용 관점을 전달하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목표

이번 특강은 신임팀장들이 생성형 AI를 어떻게 조직의 업무 혁신 도구로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생성형 AI의 현재와 미래, 실무 적용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변화 추진 전략까지 아우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교육의 주된 세 가지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생성형 AI가 업무 방식에 불러온 변화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둘째, AI를 조직 내에서 도입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기술적 제약과 보안 위험 요소를 학습하고, 대응 전략을 고민합니다.

셋째, AI를 단순히 개인의 도구가 아닌, 팀과 조직 전체의 생산성 혁신을 견인하는 변화 관리 도구로 인식하고 리더십 관점에서 활용 방향을 정립합니다.

주요 커리큘럼

*이번 교육은 직책자들이 AI의 현재 기술 수준을 이해하고, 그 이해도를 바탕으로 AI의 가능성과 한계 및 이슈에 대응하는 관점을 함양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기에 사례 시연을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1. 생성형 AI 활용의 필요성과 관점 전환

생성형AI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성형 AI가 기업의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 시켰는지, 그리고 그 파급력을 이해함으로써 생성형AI에 대한 인식을 전환했습니다. 생성형 AI를 단순히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를 보완하는 ‘지능형 협업 도구’로 생각하도록 핵심을 짚었습니다.

2. 생성형 AI 활용 사례 시연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소개

일상과 업무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개념을 소개하고, AI와 대화하는 법을 학습하였습니다. 리서치,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보고서 자동화 등 실무와 밀접한 활용 사례를 시연하였는데요. 특히, 초기 조사, 번역, 요약 사례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3. AI를 활용한 퍼스널 챗봇 설계 시연

챗봇의 컨셉을 정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설계한 사례를 시연하였습니다. 포텐스닷에서 실제로 업무에 사용 중인 챗봇을 통해 그 형태를 이해하고, 설계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 지침을 전달하였습니다.

4. 생성형 AI의 제약과 위험요소 이해

AI가 가진 주요 이슈 중 가장 대표적인 개념인 ‘할루시네이션’ 사례와 함께, 저작권, 보안, 개인정보 문제 등 AI 활용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한계를 다루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제약 속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5. 변화 추진 관점에서 AI 바라보기

마지막은 조직의 변화 관점에서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확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리더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I를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적 절차를 이해하고, 조직의 생성형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변화관리 리더십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신임 리더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변화 추진 도구로 인식하고, 실제 시연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습 없이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시연 중심 구성 덕분에, 학습자들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리더로서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명확히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