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파트너스] 팀장&실무자 대상 생성형 AI 단계별 교육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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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체의 변화로 연결 짓는 생성형 AI 교육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
화인파트너스는 단발성 강의가 아닌,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조직의 다양한 계층이 각자의 역할에 맞게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설계했습니다. 먼저 팀장 대상 리더십 교육으로 전략적 시야를 확보하고, 실무자 대상 원데이 클래스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실제 현업에 적용 가능한 유즈케이스를 도출하였습니다. 특히, 참여자의 96%가, 총 23개의 유즈케이스 도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화인파트너스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을 설계하고, 현업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게 했는지를 살펴봅니다.
① 팀장 대상 리더십 교육: AI 도입의 첫 단추
화인파트너스는 생성형 AI 교육의 시작점을 실무가 아닌 '리더'로 설정했습니다. 리더가 AI 도입의 전략을 이해하고 조직 내 확산을 주도해야, 이 교육이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변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생성형 AI가 조직과 실무에 가져올 변화,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전략, 리더의 역할 등을 전반적으로 다뤘습니다. 마지막에는 각 팀별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통해 조직 내 AI 도입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해보고, 이후 진행될 실무자 교육의 목적과 이에 대한 지원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리더십 교육 주요 커리큘럼
1. 생성형 AI의 기술적 진보와 비즈니스 임팩트 이해
AI 기술의 발전이 실무자의 업무 방식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소개하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도입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생존과 경쟁력 확보의 전략임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2. 변화관리 관점의 AI 도입 전략 학습
AI 도입 과정에서 조직 내부의 갈등과 저항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변화관리 프레임워크 기반의 단계적 도입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리더가 먼저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무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생성형 AI의 제약과 위험요소 이해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할루시네이션, 저작권 등의 이슈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습니다. 이 과정은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 리더십 전략 및 조직 적용 아이디에이션
조직 차원에서 AI를 도입할 때, 각 단계별로 임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교육의 목적과 내용을 소개하고, 실무자 핸즈온 세션에서 구현했으면 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각 팀장이 직접 발굴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들은 각 부서의 특성과 문제를 고려해 AI 활용 방안을 실질적으로 구상하고, 각각의 구현 난이도를 이해했습니다.
② 실무자 대상 기본 실습 교육
이후, 화인파트너스는 실무자들이 AI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적용해보는 원데이 스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AI가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떻게 써야 효과적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이었습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기술적 이해에서 시작해, 업무자동화 도구, 씽킹파트너로서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뤘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의 업무에 적용 가능한 주제를 도출해보고, 실천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실무자 대상 기본 실습 교육 주요 커리큘럼
1. 생성형 AI 이해와 도입 배경 학습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특성에 대한 기초 개념과 함께 이러한 기술이 개인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처리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실무 활용 유즈케이스를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은 AI를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그 적용 포인트를 이해하고, AI를 전략적 도구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2. 생성형 AI 활용 업무 탐색 및 실습
AI가 잘할 수 있는 업무와 그렇지 않은 업무를 구분하고, 자기 업무에 적합한 활용 포인트를 찾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보고서 초안 작성, 데이터 자료 분석, 인사이트 추출 등 반복적이거나 창의성을 요구하는 업무에 AI를 적용해보며 그 유용성을 체감했습니다.
3. 생성형 AI를 활용한 Excel 데이터 자동화
특히 단순 반복이 많은 Excel 작업을 코드 생성 기능을 활용해 자동화하여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데이터 취합부터 가공, 웹크롤링, 비교/분석까지, Excel과 AI를 활용해 모두 자동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인파트너스 실무자들의 실제 업무 내용과 워크플로우에 맞춰 실습 시나리오를 개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4. 할루시네이션에 대응하고 씽킹파트너로 활용하기
AI가 오류를 낼 수 있다는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프롬프트 설계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또, 나에게 필요한 퍼스널 챗봇을 직접 만들어보며 씽킹파트너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5. 부서/개인별 현업 과제 도출
교육 마지막에는 각자의 업무에서 AI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도출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액션 아이템으로 정리하는 아이디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도출한 아이디어들은 이어진 핸즈온 세션의 과제로 활용되었습니다.

③ 실무자 대상 핸즈온 세션
실습교육 종료 후, 이수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현업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핸즈온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핸즈온 세션은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AI를 구축하는 집중 양성 과정입니다. 워크플로우 분석을 통해 해결해야 할 현업과제를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까지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그 전체 과정에서 멘토의 1:1 밀착 피드백과 코칭이 병행되었습니다.
실무자 대상 핸즈온 세션 주요 커리큘럼
1. 업무 내 생산성 향상 주제 도출과 아이디에이션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무를 돌아보며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이라 느꼈던 업무들을 리스트업하고,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주제를 도출했습니다. 단순히 ‘불편하다’는 감각이 아닌, 실제로 AI를 활용해 소요 시간을 줄이거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2. 워크플로우 분석 및 과업 분해 실습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업무 전체 흐름을 구조화하고, 각 단계에서의 병목 지점이나 반복 작업을 분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AI로 뭘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전체의 효율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업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느 부분에서 AI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인지하고, 실질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제를 정교하게 구체화했습니다.
3. 실행 아이템 도출 및 구현
워크플로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 단위를 쪼갠 후, 실제 AI 적용이 가능한 지점을 찾았습니다. 이후, 과업별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AI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며 실현이 가능한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멘토가 실시간으로 1:1 피드백을 제공하며 프롬프트 설계와 실현을 도왔습니다.
4. 트러블 슈팅과 문제 해결 전략 학습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참여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Q&A와 실시간 코칭이 이루어졌으며, AI의 한계나 오류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함께 학습했습니다. 이는 기술 자체를 알려주는 것보다는 실행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수행 결과 발표 및 조직 확산 기반 마련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고, 학습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AI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확신이 공유되고, 다양한 직무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화인파트너스의 생성형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경험’이 아닌, 조직 내 변화의 흐름을 설계하고 실행까지 이끈 체계적인 학습 모델이었습니다. 리더에게는 전략적 관점과 주도자의 역할을, 실무자에게는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실행 역량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모든 교육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리더가 방향을 잡고, 실무자가 실행하며, 핸즈온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구조는 조직 전체의 AI 활용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직 내에서 AI 교육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목표로 교육을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이와 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단계별 교육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