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직무부트캠프는 채용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직무부트캠프를 바라보았습니다.

[인터뷰]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회사에서 채용 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H사에서 인사 업무를 하고 계시는 인사담당자님을 만나, 직무부트캠프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새 채용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떤 직무를 채용하고 계신가요?

HR 포지션으로, 채용을 비롯해 HR 업무 전반을 수행할 인턴을 채용하고 있어요. 내일 면접을 볼 예정이고요.

채용 과정에서는 주로 어떤 점을 중심적으로 보시나요?

직무 역량이라든가, 필수 요건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서류만 보고 직무 역량을 검증하기는 굉장히 어려워요. 서류 전형은 자기 PR을 하는 단계인데, 가령 본인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다고 써놓아도 서류를 보고 ‘정말 그렇구나’하고 신뢰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직무 역량 검증은 주로 면접 단계에서 진행하는 편이에요.

서류 전형에서는 해당 직무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그 관심을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 혹은 그 관심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담겨있는지를 봐요. 신입 지원자는 경력직과 다르게 자신의 직무 역량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서, 인턴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 더 눈길이 가는 게 사실이에요.

다른 기업에서 인턴을 했다면, 직무를 경험해 봤으니까 훨씬 더 관심이 간다는 말씀이시네요.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이라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채용을 진행할 것 같은데, 수시채용을 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신입을 뽑는 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어요.

아무래도 신입이 오게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업무를 알려줄 사람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 사람을 채용했을 때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덜어준다는 느낌보다 내 업무가 하나 더 생겼다고 인식을 해서 현업에서는 신입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거죠. 그래서 경력직을 선호하는 거고요.

심지어는 인턴을 뽑을 때에도 다른 데서 일을 해 봤으면 ‘사회생활 경험이 있구나.’, ‘이 일이 대략 어떻게 돌아가는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겠구나.’ 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류를 검토할 때 시선이 가는 것 같아요.

직무 경험을 쌓으려고 인턴에 지원했는데, 인턴조차도 직무 경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정말이네요.

직무 간에 차이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가령 HR 직무 같이 채용 인원이 워낙 적은 직무는 특히 직무 경험이 있는 분을 선호해요.

인사담당자님은 코멘토의 직무부트캠프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가 궁금한데요. 직무부트캠프의 실무 과제 커리큘럼을 거치고 나면, 회사에서 인턴을 하지 않아도 직무 경험을 쌓고 입사 지원 시에 경쟁력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오늘도 서류 검토를 하고 왔으니까, 담당자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만약에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했다’라고 한다면 남들보다 더 뛰어난 실무 역량이 있다고 바로 판단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하지만, 사실 취준생이 직무를 경험해 볼 기회가 굉장히 한정적이잖아요. 인턴 경험이라는 건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회가 제한적인 와중에도 직무를 더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거잖아요? 그래서 캠프를 수강하고 수료했다는 사실이 ‘직무를 더 많이, 깊게 이해하려고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직무와 실무를 이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과 경험해보지 않는 것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취업 자료를 보고 공부하는 것과, 실제로 직무를 경험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렇죠. 남들이 이렇다고 말하는 것을 보는 건 그 정보를 그대로 습득하는 거잖아요. 반면에 실무 과제를 통해서 경험할 때는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걸 현직자 멘토님이 짚어주시고, 또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회사에서 하는 실무와 얼마나 다른지, 그 차이를 멘토님과 상호작용하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정보를 아는 것과 실제 경험을 통해서 현업을 이해하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클 것이라고 생각해요.

인턴 경험을 안 해본 지원자는 직무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뭐가 중요한지 잘 몰라요. 경험을 안 해본 지원자이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직무 정보를 습득했거나, 그저 감으로 직무에 접근하면 현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의 포인트를 잘 못 잡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직무부트캠프를 통해서 직무에 대해 내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직무에 대한 느낌을 깨고, 현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직무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직무부트캠프를 수료한 취준생이 인사담당자님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한다고 했을 때, 채용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검증해보고 싶은 직무역량이라든가요.

자기소개서에서는 해당 직무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관심도를 깊게 볼 것 같고요. 만약 면접에서 만나게 된다면 채용 담당자나 실무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아요. 직무부트캠프에서 실무 과제를 해봤다고 했는데, 어떤 걸 했고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걸 경험했으며 어떤 성과를 냈냐, 하고 관심있게 보지 않을까 싶어요.

기대하는 것은, 지원자가 ‘실무를 하고 있는 현직자들과 접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무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겠구나’라는 것과, ‘실무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업무가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생리를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구나’라는 것이에요.

끝으로, 현직자님이 보시기에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는 것이 취업 준비나 채용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요?

저는 인턴과 직무부트캠프에서의 경험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인턴이나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는 목적은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걸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거니까요.

내가 얼마나 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또 뛰어난 인재인지를 어필해야 하는데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학생회나 동아리도 잘 포장하면 좋은 경험이지만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기업이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대한 선호가 더 높은 거고요.

그래서 인턴 경험이 없는 지원자의 경우는 직무부트캠프를 통해서 직무에 대한 관심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구요. 과제를 하면서 직무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면접에서 내가 하는 말의 근거로 삼을 수 있고, 그래서 더 자신감있게 자신이 가진 강점이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잘 어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는 현직자의 실제 업무를 인턴처럼 경험하는 실시간 교육입니다. 수강생은 원하는 직무를 경험하며 현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커리어 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수강 이력 및 실무 과제를 통해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열정과 실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달 3천 명이 넘는 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직무 역량을 쌓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직무의 캠프도 개설되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장담하는데, 있을 겁니다😁)